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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시민공원 텐트 설치 전면 허용|2025년 변경된 기준 및 주의사항

by 仁道 2025. 4. 25.

2025년부터 부산시민공원 전역에서 그늘막 텐트 설치가 허용됩니다.

설치 기준, 이용 시간, 금지 행위 등 반드시 알아야 할 규정 총정리!

부산시민공원


목차

  1. 부산시민공원 텐트 설치 허용, 무엇이 달라졌나?
  2. 그늘막 텐트 설치 기준 및 주의사항
  3. 공원 이용 시 꼭 알아야 할 금지 행위
  4. 공원 시설 소개 및 이용 팁
  5. 방문자센터 주차요금 및 운영 정보
  6. 매주 월요일 텐트 설치 제한, 왜?
  7. 부산시민공원과 하야리아 잔디광장의 역사

1. 부산시민공원 텐트 설치 허용, 무엇이 달라졌나?

2025년 4월 12일부터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민공원 전 구역에서 그늘막 텐트 설치를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. 이는 도심 속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조치로, 기존에 제한되었던 하야리아 잔디광장까지 포함되는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.

과거에는 특정 구역에서만 텐트 설치가 가능했으며, 하야리아 광장은 잔디 보호 등의 이유로 금지되어 있었습니다. 그러나 2025년부터는 해당 제한이 사라지고, 공원 어디서든 텐트를 펼칠 수 있게 됩니다.


2. 그늘막 텐트 설치 기준 및 주의사항

부산시민공원 텐트설치 허용

텐트를 설치할 수 있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설치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. 부산시설공단은 다음과 같은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, 규정을 위반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철거될 수 있습니다.

✔ 설치 기준 요약:

  • 크기: 가로 2.5m x 세로 3.0m 이하 (4인용 이하)
  • 형태: 2면 이상 개방된 그늘막만 허용
  • 운영 시간: 일출 후 ~ 일몰 전까지
  • 고정 금지: 로프, 팩, 폴대 등 지면 고정 장비 사용 금지
  • 금지 행위: 흡연, 음주, 고성방가, 취사 및 화기 사용 절대 금지

이와 같은 기준은 공원의 자연 환경 보호 및 타 이용자와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라 할 수 있습니다.

부산시민공원 텐트설치 허용


3. 공원 이용 시 꼭 알아야 할 금지 행위

부산시민공원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장소입니다. 텐트 설치 외에도 다음과 같은 행위는 절대 금지되어 있으니 유의하세요.

  • 공원 내 흡연과 음주는 전면 금지입니다.
  • 취사 및 바비큐, 화기 사용은 일절 허용되지 않습니다.
  • 스피커 사용, 고성방가, 단체 활동으로 인한 소음 유발도 주의 대상입니다.

만약 위반 시에는 공단 직원이 직접 현장 계도 및 퇴장을 요구할 수 있으므로, 반드시 공공예절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.


4. 공원 시설 소개 및 이용 팁

부산시민공원은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 역사, 문화, 예술,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 공공공간입니다.

📌 주요 시설 안내:

  • 방문자센터: 공원 안내 및 쉼터 역할
  • 공원역사관: 과거 미군기지였던 캠프 하야리아의 기록 보존
  • 문화예술촌: 체험형 전시 및 공연 공간
  • 뽀로로 도서관: 아이들과 함께 책 읽는 문화 공간

꿀팁: 날씨가 좋은 봄, 가을에는 뽀로로 도서관 앞 그늘 아래에서 텐트를 펴고 여유롭게 독서하거나, 역사관 주변을 산책하며 사색하는 코스가 인기입니다.


5. 방문자센터 주차요금 및 운영 정보

공원 내 주차는 방문자센터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.

  • 평일: 10분당 200원
  • 주말/공휴일: 10분당 300원

TIP: 주말에는 방문객이 몰리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도 고려해보세요.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에서 도보 5~10분 거리입니다.


6. 매주 월요일 텐트 설치 제한, 왜?

매주 월요일은 공원 정비 및 환경 유지관리 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텐트 설치가 제한됩니다. 공원은 개방되지만, 그늘막 설치만 안 되는 점 참고해주세요.

이 조치는 잔디 복원, 쓰레기 처리, 해충 방제 등 공원의 질적 유지를 위한 조치입니다.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합니다.


7. 부산시민공원과 하야리아 잔디광장의 역사

부산시민공원은 과거 미군기지 캠프 하야리아 부지로 사용되던 공간이었습니다. 그 땅이 시민들에게 돌아오기까지 수십 년이 걸렸고, 마침내 2014년 5월 1일 시민공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.

하야리아 광장은 그 역사성을 상징하는 핵심 공간으로, 이번 텐트 설치 허용은 시민에게 완전히 개방된 진정한 공원으로의 이정표라 할 수 있습니다.


🔗 공식 문의처 및 안내


마무리: 도심 속 자연 속 힐링, 이제 텐트와 함께 즐기세요

부산시민공원 텐트 설치 전면 허용은 공원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. 정해진 기준과 예절을 지켜 모두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.

✅ 부산시민공원 텐트 설치 완전 정복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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