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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역 근처 볼거리 ''텍사스 거리"

by 仁道 2025. 4. 8.

부산역 인근에 위치한 텍사스 거리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독특한 장소이다.

텍사스 거리의 유래 및 역사

  • 초창기: 텍사스 거리는 원래 청관거리(淸館거리)로 불렸으며, 중국 영사관과 청나라 상인들의 거주지였다.
  • 미군 주둔: 한국전쟁 이후 미군이 주둔하면서 미군을 상대로 한 유흥업소가 늘어나면서 텍사스 거리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. 1966년부터 텍사스라는 명칭으로 불렸다는 기록도 있다.
  • 러시아 문화 유입: 1980년대 후반부터 미군의 수가 줄어들고 1990년대 한-러시아 수교 이후 러시아 선원과 보따리 상인들이 유입되면서 러시아 거리가 되었다.

텍사스 거리의 현재 모습

  • 다국적 문화: 현재 텍사스 거리는 러시아, 중앙아시아, 중국 등 다양한 문화가 혼합된 다국적 거리의 모습을 띠고 있다.
  • 주요 시설: 러시아 음식점, 환전소, 마사지샵, 유흥업소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.
  • 청소년 통행 제한: 밤에는 청소년 통행이 제한되는 구역이기도 하다.
  • 미군 출입 통제: 2018년 자료에 따르면, 주한미군의 해군과 해병대는 텍사스 거리에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.

텍사스 거리에 대한 논란 및 인식

  • 부정적 이미지: 텍사스촌이라는 이름이 윤락업소가 밀집한 지역을 의미하는 통속적인 표현으로 사용되면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.
  • 역사 알림 부족: 텍사스 거리의 유래와 역사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여 단순히 퇴폐적인 유흥가로 인식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.
  • 거리 정비 필요성: 텍사스 거리의 역사성을 살리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주변 환경 정비와 경관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.

텍사스 거리 관련 여행 정보

  • 위치: 부산역 광장 맞은편, 차이나타운 옆에 위치.
  • 접근성: 부산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.
  • 주변 볼거리: 차이나타운(상해거리), 초량 이바구길 등.

텍사스 거리 방문 시 유의사항

  • 밤 시간대: 밤에는 퇴폐적인 분위기가 강하므로 혼자 방문하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.
  • 미성년자: 청소년 출입 금지 구역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.

텍사스 거리 관련 추가 정보

  • 부산시는 텍사스 거리를 일반적인 관광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, 여전히 퇴폐적인 유흥업소들이 남아있는 상황이다.
  • 최근에는 텍사스 거리 내에서 강제 매춘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기도 했다.
  • 텍사스 거리는 2002년 FIFA 월드컵 당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장소로 활용되기도 했다.
 

참고: 텍사스 거리에 대한 평가는 방문객의 주관적인 경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,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방문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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